#꿀팁
❌️❌️미리미리 준비해두자~❌️❌️ 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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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답방은필수)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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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508 428 * 꼭 필요한 가정 상비약 1. 다리에 쥐가 날 때 : 포카리스웨트 한 병 또는 아스피린 1알 2. 갑자기 심근경색이 올 때 : '니트로글리세린' (30알 4,000원 정도) 3. 무릎관절(연골이 닳아서) 아픈데 : '무브프리'(Move Free) (200알, 4만원 정도) 4. 감기 해열제 : '테라플루' (레몬향이 나는 가루약으로 온수에 타서 마시고 잠을 자고 나면 거뜬함) (6팩에 8천원 정도) 🍀 지인이 카톡으로 보내온 글임.
96 419 432 10여년 전, 쓰는 책마다 베스트셀러에 올라 화제를 모았던 '존 고든'이라는 미국의 강연가가 있습니다. 그는 스스로 '에너지 코치'라고 소개할 만큼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방법에 대해 깊이 연구했습니다. 그의 강연에는 '에너지 뱀파이어'라는 아주 재밌는 단어가 등장합니다. "직장이든 가정이든 모임이든 에너지 뱀파이어는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이들은 당신의 생명을 빨아 먹고 있죠. 에너지 뱀파이어가 어떤 사람들이냐고요? 먼저, 부정적인 말로 에너지를 빼앗는 사람입니다. 자기 인생을 한탄하면서 듣는 사람까지 우울하게 만들죠. 그리고 그들
464 411 405 우리집 큰 새언니는 부지런하고 마음도 예쁜 천사표다. 오빠와 결혼하고 30년 넘게 매년 명절때와 시부모님 생신, 어버이날이면 어김없이 시골로 내려온다. 우리 엄마는 며느리가 직장생활하며 힘드니까 아버지 생신때만 오고 명절에는 다른 일이 있으면 오지 말라고 새언니에게 늘상 말한다. 그래도 새언니는 한번도 거르지 않고 온다. 새언니도 사위가 둘씩이나 있는데 꼭 시댁으로 오니까 사위들도 장모님을 보기위해 매년 시골 우리집으로 온다. 요즘세상에 보기 드문 예쁘고 착한 천사표 새언니와 사위들이다. 명절음식은 미리 만들어서 싸들고 온다. 새언
336 368 362 영국 타임지에 흥미로운 복수극이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한 자전거 운전자가 과속하던 자동차 옆을 지나다가 물벼락을 맞은 뒤, 분풀이로 자동차 타이어 2천여 개에 펑크를 냈습니다. 보상 금액만 6억 원이 넘는 복수극의 주인공은 37살의 장기 실업자였습니다. 그는 고속 주행으로 물웅덩이 위를 지나간 운전자 때문에 물벼락을 맞자, 마치 자신이 직업이 없어 그런 일을 당한 것 같아 분노가 치밀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엄청난 복수를 계획하고 뾰족한 드라이버를 든 채 근처 주차장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무려 550대가 넘는 차의 타이어에 구멍을 
484 409 405 작년에 수박만들기 게임이 한참 유행일때 전 관심끄고 살았었어요. 원래 게임에 관심도 없고 소질도 없어서 평생 하지 않을줄 알았었죠. 그러다가 어떻게 하는건가 궁금해서 12월달에 하루에 한번씩 했어요. 드디어 1월달에 수박을 하나 만들었죠. 태어나서 몆십년을 살면서 제일 힘들고 뜻대로 되지 않는게 수박농사더라구요. 오기가 생겨서 하루 한개 기필코 수박을 만들리라 다짐하며 너무 열심히 했더니 눈이 침침하고 따가워서 눈영양제도 샀어요. 영양제 먹은지 며칠 안되어서 그런가 수박을 아직도 잘 못만들고 있는데 계속 먹다보면 곧 수박농장이 생기겠
84 374 372 1911년 8월 21일, 루브르 박물관에 걸려있던 '모나리자'가 사라지는 세기의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모나리자가 걸려있던 루브르 박물관 벽에는 4개의 철못만 덩그러니 박혀 있었습니다. 전 세계 언론이 앞다투어 이 사실을 보도하면서, 미술 애호가들은 슬픔에 빠졌습니다. 파리의 시민들은 루브르의 빈 벽에 장미꽃을 꽂으며 사라진 모나리자를 애도했고, 프랑스 경찰은 거액의 보상금을 걸고 국경도 폐쇄했지만 그림을 찾지 못했습니다. 사실 이 때까지만 해도 모나리자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이라는 것은 사람들의 관심 밖이었습니다. 도난당한지
84 469 444 오래 전 남아메리카 숲에 새빨간 열매가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사람들은 붉은빛이 선명한 그 열매에 '늑대 복숭아'라는 이름을 붙이고 차마 먹을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16세기 영국의 한 공작이 엘리자베스 여왕에게 그 복숭아를 선물했습니다. 하지만 준 사람도 받은 사람도 그 빛깔이 고와 관상용으로만 둘 뿐 아무도 먹을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붉은빛이 너무 진해서 분명 그 안에 독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죠. 그렇게 '늑대 복숭아'는 유럽에서 관상용으로만 길러졌습니다. 그러다가 18세기에 이르렀을 때, 프랑스의 어느 화가
66 368 386 한국동물학회가 저명한 영국의 개미학자를 초청한 적이 있었습니다. 개미학자와 나비동호인협회 간에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 것인지 생물학자 최재천 교수가 자세히 설명합니다. "영국에는 나비를 사랑하는 이들이 워낙 많아 제아무리 난다 긴다 하는 정치인이라도 나비동호인협회에 와서 절을 하지 않으면 표를 모을 수 없다고 한다. 나비동호인협회의 도움으로 당선된 의원들이 나비를 보호하는 법안에 손을 들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리라. 그렇게 해서 절멸 위기에 놓인 '부전나비' 한 종을 보호하기 위해 적지 않은 예산이 책정되었다. 환경보호 운동이 그렇듯
119 388 393 멕시코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라고 불리는 특별한 조각상이 있습니다. 1900년, 프랑스 파리 만국박람회 기간, 멕시코를 대표할 조각상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받은 조각가 '콘트레라스'는 거짓말을 한 죄로 벌거벗은 채 밧줄에 묶인 여자를 조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작품을 만들던 중 콘트레라스가 섬유성 암으로 오른손을 잃으면서, 사람들은 이 조각상이 영원히 미완으로 남게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콘트레라스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잃어버린 오른손 대신 왼손으로 조각하는 방법을 연습했고 처음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뛰어난 조각상
85 452 401 새해가 밝았다 1월이 열렸다 아직 창밖에는 겨울인데 가슴에 봄빛이 들어선다 나이 먹는다는 것이 연륜이 그어진다는 것이 주름살 늘어난다는 것이 세월에 가속도가 붙는다는 것이 모두 바람이다 그래도 1월은 희망이라는 것 허물 벗고 새로 태어나겠다는 다짐이 살아 있는 달 그렇게 살 수 있는 1월은 축복이다. 1월 / 목필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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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뱀파이어 물리치기~❌️❌️ 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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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표 새언니 솜씨~❌️❌️ 2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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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허망함~❌️❌️ 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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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 수박 농사짓느라 눈이 아파요~❌️❌️ 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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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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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 복숭아의 비밀~🍅❌️❌️ 2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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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와 개미의 공생~🐜❌️❌️ 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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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 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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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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