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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의 전설에 빠질 수 없는 영웅들
피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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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

이순신 장군이 전라좌수사 부임 이후 가장 신뢰했던 인물 중 하나

임진왜란 발발 이후 옥포해전 당시 이순신 장군이 이억기 함대를 기다리며 출정을 망설이자

단독 면담을 통해 이순신 장군을 설득해 옥포해전을 치루며 승리함

이후 당포, 한산도 등 여러 대첩에서 크게 공을 세웠으나 부산포 해전 당시 사망함
정걸

78살 노장의 나이에 이순신 장군을 따라 임진왜란에 참전했고,

옥포해전 당시에는 이순신 장군에 협력해 적을 막고 이순신 장군을 호위함

한산도대첩 당시에는 왜선을 유인했고

부산포해전 당시에는 왜군 보급로를 차단해 왜군에 큰 타격을 가함

이후에도 이순신 장군과 협력하여 이순신 장군을 바로 곁에서 지키기도 했고

80이 넘었을 때에는 남해안과 서해안에서 왜군을 수차례 격파하며 왜군이 정걸의 이름만 들어도 기겁하고 도망갔다고 함

우리는 흔히 조방장으로 알고 있는 인물
송희립

송대립, 송희립, 송정립 삼형제

임진왜란 발발 이후부터 노량까지 이순신 장군의 호위무사와도 같았던 인물

노량해전 직전 이순신 장군이 왜군을 무찌를 수 있는 계책을 물었더니

조선과 명이 육지와 바다 모두에서 동시에 협공해야 한다며 계책을 내놓음

평생을 이순신의 군관으로 활약했고, 1623년 인조반정 이후 12월 70세에 사망함
나대용

임진왜란 당시 모두가 공이 컸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업적을 세운 인물

거북선을 개발했으며, 판옥선을 개량해 필요 인원은 줄이고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게끔 함

옥포, 사천, 한산도, 명량, 노량 등 주요 해전에 모두 참전했고, 거북선을 운용하며 수십여척의 적 함선을 깨부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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