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 읽음
인간의 바보짓으로 영영 볼 수 없게 된 명소 Top7
피키뉴스
0
출처 : 여성시대 악귀, 책
■ 파르테논 신전

1687년 오스만 제국이 베네치아와 전쟁중에 화약 창고로 쓰다가

베네치아군이 제대로 한 발 쏘는 바람에 태반이 날아감
■ 아르테미스 신전

기원전 356년 헤로스트라투스라는 관종이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려고 불태움

■ 벙깍 호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호수였으나, 모래로 메우고 그 위에 복합단지를 짓기로 결정

현재는 그냥 물웅덩이라고 함

■ 바미안 석불

아프가니스탄 중부에 보존돼있던 높이 50미터가 넘는 석불

2001년 탈레반이 우상숭배라며 박살내버림

■ 노물

중미 국가 벨리즈의 마야 유적지로 거대한 피라미드가 있었지만

2013년 건설업자가 근처 도로 포장에 쓸 자갈이 필요하다며 피라미드를 부숨
■ 슬림스 강

캐나다 유콘의 거대한 강이었는데 2017년에 나흘만에 증발

원인은 기후변화로 강의 근원이던 빙하가 녹아서
■ 테네레 나무

사하라 사막 한가운데 있던 나무

반경 400km 내의 유일한 나무로, 지구상에서 가장 고립된 나무로 유명했으나

1973년 술 취한 트럭운전사가 들이받아 쓰러짐
쓰러진 테네레 나무 사진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