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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문화교류 사진전 ‘여행자의 방’ 개최
조이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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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은 제주도가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UCLG ASPAC) 문화분과위원회 의장도시로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진행된다.
기획 전시 ‘여행자의 방’은 여행을 갈망하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현실적 제약으로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관람객들이 여행자의 시각으로 전시를 감상하며 여행의 순간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온라인 전시는 제주도 공식 블로그 ‘빛나는 제주’를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제주도청 누리집(홈페이지) 배너를 통해서도 접속 가능하다.
오프라인 전시는 김만덕기념관 2층에서 ‘여행자의 방’이라는 주제로 체험형 사진전이 진행된다.
사진전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이번 국제교류 사진전을 통해 제주와 자카르타의 문화적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고, 두 도시 간의 우호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