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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이 너무 예뻐서 "짜증날 정도였다"라고 밝힌 이 시대 최고 미녀
배우 이미연, 고현정의 오랜 친구 관계가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이미연, 고현정은 대학 입학 동기로, 각각 하이틴 스타와 미스코리아 위치에서 활약했던 전성기 시절부터 끈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연은 고현정과의 우정에 대해 "난 고교 시절부터 바쁘게 일하다가 대학 생활을 즐기고 싶을 때였고 고현정은 미스코리아로 뽑히고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안 할 때라 서로가 의지할 수 있는 시기였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고현정은 이미연의 미모를 공개적으로 극찬하기도 했는데요~
고현정은 과거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저도 '무릎팍도사' 나오고 싶었다. 그런데 이미연을 만났는데 여기 촬영을 했다고 하더라"라며 일화를 언급했습니다.

고현정은 "기다렸다가 방송을 봤다. 짜증 나게 너무 예쁘게 나오더라. 신경질 났다. 걔 원래도 예쁜데 너무 예쁘게 나와서 '난 나가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당시 강호동은 "이미연을 보면서 기가 좀 죽었냐, 이 시대 가장 미모가 뛰어난 배우가 이미연이냐?"라고 질문했고, 고현정은 인정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미연은 1987년 미스 롯데 1위로 선정돼 연예계에 데뷔해 청순한 미소녀 이미지로 당대 최고의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 '롯데제과 가나 초콜릿 광고', 드라마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로 전성기를 구가했으며, '여고괴담', '명성황후', '내 마음의 풍금', '중독', '태풍', '거상 김만덕'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얼굴을 알린 뒤 '대추나무 사랑걸렸네'로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여명의 눈동자', '엄마의 바다', '모래시계' 등으로 당대 최고의 여배우가 됐으나, 결혼과 이혼을 반복해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복귀 후에는 '봄날', '여우야 뭐하니', '히트', '선덕여왕', '대물', '여왕의 교실', '디어 마이 프렌즈', '너를 닮은 사람', '마스크걸' 등 연기력으로 인정받은 배우로 거듭났습니다.

80년대 데뷔해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두 미녀 배우의 남다른 우정, 정말 부럽네요~
마동석 때문에 무명 끝낸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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