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 읽음
‘마크 정신적 후속작’ 언급했던 노치, 결국 제작 철회
게임메카
0
마르쿠스 페르손은 지난 7일, 본인의 X 계정을 통해 “사무실에 있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우리는 (로그라이크 던전 크롤러) 레버 앤 체스트를 만들 것으로 보인다”며, 간접적으로 마인크래프트 2(가제) 개발 철회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라 마인크래프트 팬들의 혼란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사태는 지난 2일,
됐다. 당시 그는 본인이 진행 중인 1인칭 로그라이크 던전 크롤러와 마인크래프트 2를 각각 언급하며, 게이머들이 무엇을 선호하는지 알기 위한 시장 조사 목적의 투표를 게시했다. 이후 지난 4일에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마인크래프트 2를 언급하며 ‘정신적 후속작’을 개발할 것이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노치는 이후 본인의 X 계정을 통해 현재 개발 중인 게임의 비주얼 등을 공개하고, “현재 개발 중인 작품이 ‘던전 마스터’나 ‘주시자의 눈’ 같은 고전 던전 크롤러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라며 현재 개발 중인 게임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