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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결혼설 잠재우고 연락처까지 변경
투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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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arry"라는 글과 함께 한 남성과 찍은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가 몇 분 만에 삭제했다. 누리꾼들은 사진 속 분위기와 덧붙인 글을 보고 웨딩 화보가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김새론은 이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라며 "결혼은 사실이 아니다. 사진을 삭제한 이유에 대해서는 설명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유튜버 이진호는 김새론 씨 지인들에게 연락해 본 결과, 해당 사진들은 김새론 씨가 친구들과 함께 찍은 스냅사진이고 사진 속 남성은 남자 친구가 아니라고 확인했다.
이진호는 김새론 씨의 입장을 듣기 위해 직접 연락을 취했지만, 불과 이번 주까지도 연락이 됐던 김새론 씨의 번호였는데 '없는 번호'라는 안내 음성이 흘러나왔다고 전했다.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가로수와 변압기를 여러 차례 들이받고 도주를 하다 적발되었다.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훨씬 넘는 0.2%였고, 재판에 넘겨진 김새론은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자숙을 이어오던 김새론은 지난 2023년 8월 프로듀서 이아이브라더스와 팝 가수 크리스틴 콜리스가 협업한 신곡 '비터 스위트'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그러다 지난해 4월 연극 '동치미'로 연기 활동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건강상의 문제로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