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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강지윤 플러팅 시도? “어리게만 보면 곤란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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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완벽한 비서’ 김도훈이 한지민을 걱정했다.

1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는 우정훈(김도훈)과의 연애를 언급하는 우철용(조승연)이 모습이 그려졌다.
우철용의 초대로 집을 방문한 강지윤(한지민)은 “우이사 아직 성에 안 차?”라는 뜻밖의 말을 듣게 됐다. 일적으로 오지 말고, 우정훈의 여자친구로 집에 오라는 것.

이에 강지윤의 표정이 굳어지자 우철용은 “또 내 욕심이 앞섰구만”이라고 한발 물러섰다. 이 가운데 이런 사정을 모르는 우정훈은 “표정이 묘하게 어둡네”라며 강지윤을 걱정했다.

너무 무리하지 말라는 말에 강지윤이 “걱정 마, 나 튼튼해”라고 하자 우정훈은 “튼튼한 사람이 과부하로 쓰러지냐? 조심해, 진짜. 걱정돼서 하는 말이야”라고 붙잡았다.

강지윤은 “내 걱정도 하고, 진짜 많이 컸다”라면서도 “후원회에서 처음 봤을 때가 언제야? 그댄 고등학교 졸업하기도 전 아니야?”라며 그를 애처럼 대했다. 우정훈은 “아직도 나를 어리게만 보면 좀 곤란한데”라며 “봐봐 가까이서 보니까 잘 생겼지”라고 어필했다. 하지만 강지윤은 “딴 데가 가선 이러지마”라며 돌아섯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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