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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도 감동한 박나래 다이어트 근황 "회식도 포기"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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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매미킴 TV'에 '주짓수 처음 하는 사람들'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박나래는 배우 설인아와 함께 주짓수 연습을 했다. 심지어 암바 기술까지 배웠다.
박나래는 스쿼트, 턱걸이 등 운동을 매일 했고 회식에서도 먹고 싶은 음식을 포기하고 철저히 식단을 지켰다. 초반 6개였던 턱걸이 횟수는 12개로 늘어났다.
종합 격투기 선수 김동현은 박나래를 만나자마자 "와, 살 진짜 많이 빠졌다"라며 놀라워했다.
특히 뱃살이 확연히 빠졌다.
김동현은 "너무 열심히 해줬다. 살도 빼고, 몸만들기도 성공했다"라며 박나래의 노력을 칭찬했다. 박나래는 "연말과 신년 모임, 또 먹방 때문에 더 힘들었지만, 다이어트를 하니 너무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뱃살을 만드는 주범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에너지음료가 대표적이다.
에너지음료에는 카페인과 당분 함량이 높아 일시적인 에너지 폭발을 일으킬 순 있다. 하지만 그만큼 뱃살이 찐다. 일부 에너지 드링크에는 인공 감미료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인공 감미료는 설탕이 공급되지 않을 때 신체가 설탕을 공급받는 것으로 착각하도록 속일 수 있다. 이는 뇌가 예상했던 당분을 찾도록 유도하여 과식을 유발하고 뱃살을 빼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들 수 있다.
스포츠 음료도 의외로 뱃살을 찌운다. 칼로리가 높기 때문이다. 스포츠 음료는 운동선수들이 격렬한 운동을 촉진하기 위해 설탕과 전해질을 빠르게 전달하도록 특별히 제조됐다. 과일 맛이 나는 건 그만큼 당이 들어 있다는 뜻이다.
프라푸치노와 달콤한 라테류의 커피 또한 일반 블랙 커피보다 뱃살을 찌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