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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친구는 무료, 잇 테이크 투 개발사 신작
게임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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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플릿 픽션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EA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잇 테이크 투 개발사 헤이즈라이트 스튜디오(Hazelight Studio)가 신작 ‘스플릿 픽션(Split Fiction)’의 추가 정보를 발표했다.

헤이즈라이트 스튜디오는 28일, EA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플릿 픽션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 플레이어들은 ‘미오’와 ‘조이’ 2가지 캐릭터를 조작해 SF 우주와 판타지 세계를 오가며 모험을 펼치게 된다.

▲ 스플릿 픽션 신규 트레일러 (영상출처: EA 공식 유튜브 채널)

2분 30초 가량의 영상에는 여러 장소를 모험하는 실제 게임플레이 장면이 담겼다. 우선 SF 맵에서는 중력을 이용해 벽을 타거나 채찍으로 적을 공격하는 등 다양한 액션은 물론, 바이크를 타고 적들과 추격전을 벌이기도 한다. 여기에 광활한 맵에서 펼치는 거대 로봇과의 보스전 등 전작보다 커진 규모를 확인할 수 있다.

또다른 무대가 될 판타지 세계도 공개됐다. 해당 스테이지에서는 요정이나 고릴라, 나무 정령 등 다채로운 생명체로 변신할 수 있으며, 각각의 특성을 활용해 절벽을 오르거나 바다를 헤엄치는 등 여러 가지 액션을 선보인다.

또한 이번 작품에서는 메인 레벨과는 별개로 사이드 스토리가 추가된다. 메인 스테이지 내 숨겨진 포탈을 통해 시작할 수 있으며, 수상 스키를 타거나 우주를 유영하는 등 사이드 스토리만의 독특한 기믹들을 만날 수 있다.
▲ 스플릿 픽션 스크린샷 (사진출처: EA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한편, 스플릿 픽션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친구 패스를 지원한다. 두 명의 플레이어 중 한 명만 게임을 구매하면 다른 한 명은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도 가능하다.

스플릿 픽션은 국내 기준 3월 7일 PS5, Xbox 시리즈 X/S, PC로 발매되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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