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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공간정보 평가서 2년 연속 도내 1위 ‘쾌거’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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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공간정보 품질관리 수준 평가'에서 2년 연속 도내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 3개 평가 항목에서 만점인 16점을 받을 만큼 괄목할만한 성적표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경기북부본부와 계약을 맺고 시 민원지적과 지적팀 및 공간정보 담당부서와 협력해 3자 협력 프로세스를 구축하며 체계적인 품질개선 절차를 도입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를 통해 공간정보 품질을 정밀하게 개선했다.

최근 경기도가 국토교통부 국가공간정보센터 평가를 토대로 각 시군에 통보한 자료에 따르면 가평군은 △품질진단 개선계획 △개선조치 이행 △데이터 오류율의 3개 부문에서 만점인 16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균 7.8점, 경기도 평균 7.2점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이재성 군 민원지적과장은 "공간정보 품질관리 수준 평가는 국가공간정보통합플랫폼의 공간정보 데이터 오류를 평가하고 개선해 고품질의 정확한 정보를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앞으로도 공간정보와 지적에 대한 고품질 데이터를 확보해 군민이 원활하게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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