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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슬렌더 몸매' 손나은, 1000개까지 해낸 극한 운동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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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나은은 어떻게 몸매를 관리할까.

최근 손나은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슬렌더의 아이콘답게 여전히 늘씬한 몸매다.

그는 공식 프로필상 키 168cm, 몸무게 48kg이다.

손나은은 평소 '천국의 계단'으로 불리는 운동기구 스텝밀을 즐기는 걸로 알려졌다.
손나은 인스타그램

얼마나 열심히 하냐면 스텝밀 1000개 오른 인증샷을 공개한 적도 있다.

스텝밀은 계단을 오르는 운동기구로, 러닝머신처럼 끊임없이 계단을 오르는 방식으로 운동이 진행된다. 10분에 100kcal를 소모될 만큼 효과가 크다. 심박수와 최대 산소 섭취량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최대 산소 섭취량이 높아지면 혈류가 빨라져 심폐기능과 지구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스텝밀은 하체 근력을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허벅지, 엉덩이, 종아리 근육을 강화할 수 있으며, 바른 자세로 서서 오르면 코어 근육도 강화할 수 있다. 뛰지 않고 오르기 때문에 관절에도 무리가 덜 간다.
유튜브 '힙으뜸'

하지만 아무리 효과가 좋아도 처음부터 무리하게 사용해선 안 된다. 사람마다 체력이 다르기 때문이다. 시작할 때는 자기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하고 점차적으로 늘려가는 게 좋다.

손잡이를 가볍게 잡되, 손잡이에 무게를 의지하거나 기대는 자세는 피해야 한다. 발 전체가 지면에 닿게 하고 계단을 밀어내듯이 올라야 발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상체를 숙이거나 지나치게 꼿꼿하게 서서 운동하는 것도 삼가야 한다. 복압을 주면서 올라야 코어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허리에 무리가 안 간다.
유튜브 '힙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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