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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1군으로 우뚝” 플레이브, 자체제작 신곡 24시간 내 1100만 스트리밍... '역대 최초'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앨범 발매와 동시에 '1군 아이돌'로 급부상했다.
지난 3일 발매된 플레이브의 세 번째 미니앨범 ‘Caligo Pt.1’이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발매 후 24시간 만에 천백만 스트리밍(총 11,329,400회)을 달성했다. 기존 1위 기록인 세븐틴의 미니앨범 10집 'FML'의 972만 회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이로써 플레이브는 전체 발매 곡 기준 누적 스트리밍이 10억을 달성해 멜론의 전당 ‘빌리언스 클럽’에 최단기로 입성한 기록과 함께 최단기 빌리언스 클럽 입성과 최고 스트리밍 밀리언스 앨범 기록을 동시에 보유한 유일한 그룹이 됐다.


K팝 시장에서는 음반을 발표할 때마다 음원 차트 1위에 오르고, 수십 만장의 음반 판매와 대규모 팬덤을 거느린 그룹을 '1군 아이돌'이라고 부른다. 데뷔 2년 만에 이러한 기록을 경신하는 이들이 1군 아이돌이 아닐 이유가 있을까. '버추얼 아이돌 최초'가 아닌 'K팝 아이돌 최초'로 새로운 기록을 쌓아갈 플레이브의 미래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