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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생활 21년 내내 잉꼬부부인 척 했지만 결국 이혼해버린 배우 부부


잉꼬 부부로 알려진 두 사람은 이혼설에 나올 때마다 확실하게 이를 부인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노유정은 "남편이 주식 투자를 하고 사기를 당하면서 일을 잠깐 쉬겠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는데, 10년 동안 활동 없이 쉬게 돼 혼자 경제적 책임을 졌다. 사업을 하던 남편이 저한테도 돈을 구해 오라 요구했고, 안 되니까 큰 소리가 나고 거칠어졌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결혼 후 첫애를 가졌을 때 외도를 했는데 심지어 그 상대가 저와 잘 아는 동료 배우였다. 충격이었다. 당시 그 여자는 미혼이었는데 지금은 결혼해 유부녀가 됐다. 그럼에도 늘 당당했고 아직도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어 더 화가 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이영범은 이에 대해 "사업에 손을 댔다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별거를 한 게 이혼으로 이어졌을 뿐 외도는 사실이 아니다. 사실관계에 대한 확인도 없이 이렇게 한 사람을 인격 살인하는 데 대해 분노가 크다"라고 반박했습니다.
21년의 결혼 생활 동안 잉꼬 부부로 알려졌던 연예인 부부의 마지막이 논란으로 얼룩져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이혼의 아픔을 이겨내고 활동 이어가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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