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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도록 냉정하고 귀여운 그녀들
얼핏
전혀 어울리지 않는조합인데
알고보면 인정되는 그녀들
내가 혹여 전화를 하면
그녀들은 냉정하고 차갑게
단칼에 끊는다
다시 전화한 그녀들 한테
넘나 냉정하다하면 깔깔 웃는다
나는 알뜰폰을 쓰고있다
개인적으로 내가했든 받았든
긴 통화를 선호하지 않는다
어느날 이벤트가 떠서 가입한후
혹시 몰라 먼저걸 해약 않고
유지하며 알뜰폰을 사용해보니
전혀 불편함이 없어서
일반전화를 해약해버렸다
전화만 하면 저리냉정하다
무제한인 자기들이 한다고
너무 귀엽지 않은가 ㅎ
그덕에 내전화시간은 남아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