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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없인 못 사는 김종국, 단백질 보충할 땐 '패스트푸드' 먹는다

김종국은 최근 한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운동 후 햄버거를 먹는다”는 식단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햄버거는 고열량, 고지방 음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김종국은 단백질 보충을 위해 햄버거를 전략적으로 선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햄버거는 조합에 따라 영양적인 가치가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닭가슴살을 주재료로 만든 버거는 상대적으로 낮은 열량과 높은 단백질 함량을 자랑한다. 한 제품 기준으로 보면 389kcal에 단백질 25g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는 열량 대비 약 25.7%의 단백질 비율로 건강 식단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특히 체중 감량이나 근육 증가를 병행하는 운동인들에게는 실용적인 식사 대안이 될 수 있다.

운동 후 단백질 섭취는 근육 회복과 성장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다. 김주영 교수 연구팀의 논문에 따르면, 근력운동 직후 단백질을 섭취할 경우 근육 단백질 합성률이 높아지고, 근육 분해는 억제되는 효과가 나타난다. 그러나 단백질도 과하면 독이 될 수 있다. 간과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