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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뿅 지구오락실3' 이영지, 70시간 디지털 디톡스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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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뿅 지구오락실3’가 다채로운 게임과 미션으로 웃음 홈런을 날렸다.
9일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3’ 3회에서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디지털 디톡스도 막지 못하는 유쾌한 에너지와 휴대전화, 노트북 없이 시간을 맞히기 위해 샤머니즘부터 모래시계까지 동원하는 각양각색 활약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먼저 ‘시끄럽즈’ 미미와 이영지, ‘안끄럽즈’ 이은지와 안유진이 디저트를 걸고 음악 퀴즈를 이어갔다. 미미가 단 한 문제도 맞히지 못해 ‘안끄럽즈’ 팀이 모든 디저트를 가져간 가운데 이영지의 제안으로 미미와 이영지의 1 대 1 대결이 성사됐다.

그런가 하면 지락이들은 단체전 신상 게임 ‘딸기, 바나나, 사과’로 비상식량 획득을 노렸다. 과일별 동작을 하되 연속해서 같은 과일이 제시되면 움직이지 않아야 하는 방식으로 지락이들은 제작진의 과일 연속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해 재미를 더했다.
기상 미션, 디지털 디톡스 역시 관심을 모았다. 지락이들은 휴대전화와 노트북을 봉인하고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기기 없이 감으로 오전 8시를 예측해야 했고 가장 근접한 시간을 맞힌 1, 2등은 압수된 휴대전화와 노트북을 돌려받지만 3, 4등은 오차 범위 1분당 1시간씩 휴대전화가 추가 압수되는 만큼 흥미를 고조시켰다.

다음 날, 가장 일찍 일어난 안유진은 촬영하러 숙소로 출근한 제작진을 보며 시간을 추측했다. 오전 6시 50분에 해가 뜬다고 했던 이야기, 제작진이 아날로그 아이템으로 지급한 모래시계를 활용해 시간 계산에 나서며 ‘안유지니어스’다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전개로 꿀잼을 선사하는 tvN ‘뿅뿅 지구오락실3’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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