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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대목 맞아 ‘대규모 반값 할인' 시작…대형마트 할인 총정리


대표 할인 품목으로는 수입 냉장 돈삼겹살과 목심이 있다. 5일 하루 동안 행사카드로 결제 시 100g당 890원에 판매되며, 이는 정상가 1980원의 절반 이하 수준이다. ‘파머스픽 당도선별 수박(8kg 미만)’은 기존가 2만 1900원에서 1만 950원으로 할인되며,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해당 혜택이 적용된다.
국내산 냉장육을 튀겨 만든 ‘어메이징 완벽치킨’은 3480원에 구매 가능하고, 보양식으로는 황제전복(왕·특대, 100g당 4440원·3640원)과 손질 민물장어(700g, 2만 9900원)가 50% 할인된다. 광어와 전복 등이 포함된 ‘오복물회(팩)’는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2만 5980원에서 1만 8980원으로 할인된다.
롯데마트는 오는 9일까지 ‘통큰 세일’ 2주차를 운영하며 식품과 생필품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국산 손질 민물장어(100g)는 행사카드 결제 시 3745원에 제공되며, 20입 구성 ‘통큰 초밥’은 반값인 9990원에 판매된다. 제철 과일인 복숭아와 황도복숭아(각 4~6입 팩)는 599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홈플러스는 6일까지 ‘CRAZY 4일 특가’ 행사를 실시한다. 신선식품, 가공식품 할인뿐 아니라 ‘당당치킨’ 3주년 기념 행사도 함께 열린다. 캐나다산 ‘보먹돼 삼겹살·목심(100g)’은 7대 카드 결제 시 50% 할인되고, ‘신선 특란 30구’는 5일 하루에 한해 1000원 할인된 6990원에 제공된다.
복숭아(5~8입), 항공직송 워싱턴체리(600g), 국내산 블루베리(400g)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5일과 6일 양일간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으며, ‘1등급/1+등심’도 반값에 제공된다.
홈플러스의 대표 인기 제품인 ‘당당치킨’ 시리즈는 출시 3주년을 맞아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행사 기간 중 ‘당당치킨’ 7종을 구매하면 치킨 무를 증정하며, ‘당당 3990옛날통닭’은 1인 1마리 한정으로 3990원에 판매된다. 단, 일부 점포는 조기 품절될 수 있다.
이번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의 여름 할인 행사는 ‘반값 할인’을 중심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체감 혜택을 강조했다. 단일 품목 한정 행사부터 카드 결제 할인, 멤버십 적립까지 다양한 조건을 통해 실속 있는 장보기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