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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베트남 음악 교류의 ‘새 물꼬’…콘진원, 호찌민서 ‘코리아 스포트라이트’ 전석 매진
스타트업엔
호찌민 중심부의 캐피털 극장(Capital Theatre)에서 열린 쇼케이스에는 ▲비투비(BtoB) ▲디피알 크림 & 디피알 아틱(DPR CREAM & DPR ARTIC) ▲아크(ARrC) ▲드래곤포니(Dragon Pony) 등 4팀의 K-팝 뮤지션이 무대에 올랐다. 약 1,200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으며, 개최 전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의 높은 K-팝 관심을 방증했다. 공연 현장에서는 글로벌 음악 관계자들의 열띤 반응까지 이어져 K-팝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코리아 스포트라이트’는 한국 대중음악 뮤지션의 해외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콘진원은 현지 쇼케이스와 음악 산업 관계자 대상 상담회 등 지원을 통해 뮤지션과 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킹 구축 및 실질적인 사업 협력을 지원하고 있다.
콘진원은 베트남 비즈니스센터와 함께 ‘2025 한-베 콘텐츠 포럼’을 포함해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 ▲네트워킹 리셉션 ▲현지 미디어 인터뷰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 기업과 뮤지션들은 현지 음악 산업 관계자들과의 개별 미팅을 통해 베트남 및 동남아 공연 개최, 협업 프로젝트 추진 등 현지 진출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포럼에서는 한국과 베트남 연사 4명이 K-팝 제작 시스템과 베트남 음악 시장의 소비 행태를 주제로 양국 음악 산업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포럼에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션뮤직라이츠(KMR) ▲리짐 인터내셔널 ▲린브랜딩 ▲미스틱스토리 ▲비투비컴퍼니 ▲안테나뮤직 ▲재뉴어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등 한국 기업과 ▲빌리브 베트남(Believe Vienam) ▲브이엔지 그룹(VNG Group) 등 베트남 주요 음악 기업이 대거 참여해 지속 가능한 콘텐츠 교류 기반을 다졌다.
콘진원 유현석 원장직무대행은 “코리아 스포트라이트가 세계 주요 거점에서 K-팝의 경쟁력을 알리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 베트남 행사가 한-베 음악 산업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한국 대중음악이 동남아시아 시장에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콘진원은 11월 멕시코와 스페인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스포트라이트 역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전하며, 2026년 상반기에는 태국과 대만에서도 순차적으로 행사를 열어 K-콘텐츠를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콘진원 누리집(
)과 코카뮤직 공식 인스타그램(@koccamusic)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