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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논란으로 '실형' 받았는데"… '같은 드라마'로 복귀하는 두 男스타

최근 TOKYO MX는 “다쿠치 준노스케가 오는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방송되는 3부작 드라마 ‘욕심 있는 여자와 사연 있는 남자(欲しがり女子と訳あり男子)’에 주연으로 출연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작품은 다구치 준노스케의 11년 만 지상파 복귀작으로, 박유천과 함께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일본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전 동방신기 출신인 배우 박유천은 2019년 4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이자 전 연인 황하나와 함께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되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해당 사건 이후 박유천은 한국 연예계를 떠나 일본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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