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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논란으로 '실형' 받았는데"… '같은 드라마'로 복귀하는 두 男스타
마약 투약으로 논란을 빚은 배우 박유천과 다구치 준노스케가 드라마를 통해 호흡을 맞춥니다.

최근 TOKYO MX는 “다쿠치 준노스케가 오는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방송되는 3부작 드라마 ‘욕심 있는 여자와 사연 있는 남자(欲しがり女子と訳あり男子)’에 주연으로 출연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욕심 있는 여자와 사연 있는 남자’는 근무 중이던 회사에서 성희롱 의혹을 받으며 인생이 뒤바뀐 남성이 셰어하우스 관리인으로 좌천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인데요.
다구치 준노스케는 광고 대리점에서 근무하던 중 성희롱 의심을 받고 좌천당하는 주인공 ‘칸다 다이치’ 역을 맡게 됩니다.

이번 작품은 다구치 준노스케의 11년 만 지상파 복귀작으로, 박유천과 함께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일본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전 캇툰 멤버 출신인 배우 다구치 준노스케는 앞선 2019년 5월, 연인 코미네 레나와 함께 대마 단속법 위반 혐의로 체포된 바 있습니다.
그는 이어진 재판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이후 “죄를 갚고자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 동방신기 출신인 배우 박유천은 2019년 4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이자 전 연인 황하나와 함께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되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당시 투약 혐의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던 박유천은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오자 “거짓말을 해서 죄송하다”라며 혐의를 인정, 대중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해당 사건 이후 박유천은 한국 연예계를 떠나 일본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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