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읽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기쁜 소식!…'뇌진탕 프로토콜' 따랐던 1210억 공격수 복귀 준비 완료! "제가 돌아왔습니다!"
마이데일리
0
마테우스 쿠냐./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마테우스 쿠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복귀를 앞두고 있다.

쿠냐는 지난 11월 25일(한국시각) 열린 에버턴과의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2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훈련 중 부상을 당했다. 이에 따라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행사에 불참했고 경기도 뛰지 못했다.

쿠냐의 부상은 뇌와 관련이 있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쿠냐가 당시 충격으로 잠시 의식을 잃었고, 이 때문에 뇌진탕 프로토콜을 따르느라 결장했다"고 했다.

쿠냐는 지난 11월 30일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 원정 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팰리스전을 앞두고 후벵 아모림 감독은 "쿠냐는 이번 경기가 아닌 다음 경기 때 돌아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아모림 감독의 말대로 쿠냐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을 앞두고 복귀 준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그는 소셜미디어(SNS)에 훈련 중인 사진과 함께 'Back back back!'이라는 문구를 올렸다.

쿠냐는 지난 시즌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에서 36경기 17골 6도움을 기록했다. 강등 위기에 놓였던 울버햄프턴의 잔류를 이끌었다. 맨유는 지난 시즌 중부터 쿠냐에 관심을 가졌고 시즌이 끝나자마자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올 시즌 맨유의 1호 영입생이 쿠냐다. 이적료는 6250만 파운드(약 1210억 원).
마테우스 쿠냐./게티이미지코리아
쿠냐는 맨유 유니폼을 입고 11경기에 나와 1골을 기록 중이다. 아직 많은 공격포인트를 생산하지 못했지만, 최전방 공격수 베냐민 세슈코가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에서 다양한 공격 옵션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브미스포츠'는 "쿠냐의 복귀는 아모림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맨유가 주말 팰리스전에서 2-1 승리를 따내긴 했지만, 최근 공격에 날카로움이 부족하다는 점은 분명했다"며 "쿠냐의 부재로 공격의 역동성과 활기가 떨어져 보였기 때문이다"고 했다.

팰리스를 잡으며 3경기 연속 무승의 수렁에서 탈출한 맨유는 오는 5일 오전 5시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웨스트햄을 상대한다. 웨스트햄은 3승 2무 8패 승점 11로 17위다. 팀의 핵심 루카스 파케타가 리버풀전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이번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맨유 입장에서는 승점 3점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다.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