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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융합연구원–한동대학교, AI·로봇 산학협력 강화…지역 산업 생태계 고도화 MOU 체결
스타트업엔
양 기관은 지난 6월 8일 한동대학교 현동홀에서 협약식을 열고 지역 산업 발전과 연구개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강기원 원장과 서갑호 부원장, 한동대학교 박성진 총장, 이권영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AI와 로봇 기술을 중심으로 산학 협력 구조를 강화하고, 지역 산업 수요에 기반한 공동 연구와 인력 양성 체계를 확장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양 기관은 연구자 및 학생 교류를 통한 공동 연구개발과 신규 과제 발굴을 비롯해 AI 가속기 등 연구 인프라 공유, 기술 및 정보 교류를 추진한다. 또한 국가 연구개발사업 성과의 실증과 사업화 연계도 주요 협력 분야로 포함됐다.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공동 연구 과제 기획과 수행, 학부생 연구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석·박사 과정 학생의 공동 연구 참여 및 채용 연계, 연구원 재직자의 대학원 과정 지원 등도 협력 범위에 포함됐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한동대학교가 보유한 연구 인프라와 인재 기반을 활용해 로봇 핵심 기술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동시에 국가 연구개발 사업 성과를 실제 산업 현장으로 연결하는 실증·사업화 과정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로봇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동시에 미래 산업 인재 확보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강기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혁신을 이끌 연구기관과 대학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동 연구개발과 인재 양성 협력을 확대해 AI·로봇 분야 기술 성과를 지역 산업 현장으로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로봇 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연구기관과 대학이 기술 개발과 인력 양성을 동시에 추진하는 산학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특히 AI 가속기 등 연구 인프라 공유와 실증·사업화 연계는 지역 산업 생태계 강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다만 실제 산업 적용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연구 과제 발굴과 인재 유입 구조 정착, 기업 참여 확대 등 후속 실행력이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