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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서 불법 외래종 바퀴벌레 10만마리 압수
데일리안9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호주 기후변화에너지환경수자원부(DCCEEW)는 지난달 뉴사우스웨일스주 배서스트의 한 사육업자로부터 10만마리 이상의 살아있는 바퀴벌레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두 종류 모두 호주에서 수입이 금지된 외래종으로, 유입 경로와 관계 없이 호주에서는 보관·번식·판매할 수 없다. 만약 신고하지 않고 불법으로 동물·곤충·식물을 들여오다 적발되면 수 천 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이에 현지에서는 바퀴벌레가 반려 파충류 먹이용으로 판매됐을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호주 당국은 파충류를 기르는 반려동물 주인들에게 "불법 외래종 대신 귀뚜라미나 나무 바퀴벌레 등 합법적인 먹이를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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