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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메로 토트넘 떠날 듯, 맨유 이적설은 사실무근
마이데일리
맨유는 지난 1월 마이클 캐릭 감독을 선임한 뒤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위를 차지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획득했다.
올 시즌 국내 대회에 집중한 맨유는 다음 시즌 바쁜 일정을 보내야 한다. 그러므로 선수단 뎁스를 두껍게 만들 계획이다.
맨유는 맨 먼저 중원 보강에 나설 예정이다. 에데르송(아탈란타) 영입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한두 명의 중원 자원을 추가로 데려올 예정이다.
또한, 왼쪽 풀백, 왼쪽 윙어 그리고 최전방 공격수를 영입할 수도 있는데, 최근 중앙 수비수 영입설이 흘러나왔다. 토트넘의 주장 로메로를 노린다는 이야기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9일(한국시각) "이번 여름 해리 매과이어가 새로운 계약서 서명함에 따라, 맨유는 중앙 수비수 보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지는 않지만, 최근 며칠 동안 토트넘의 주장인 로메로를 영입하려는 움직임과 연결되고 있다"고 전했다.
로메로는 올 시즌 손흥민(LAFC)의 뒤를 이어 토트넘 주장 완장을 찼다. 32경기에 출전해 6골 4도움을 기록했다. 두 차례 퇴장도 기록했다.
로메로는 시즌 막판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는데, 토트넘의 잔류 운명이 결정되는 최종전을 앞두고 아르헨티나로 떠나 많은 비판을 받았다. 결국 그는 다시 복귀해 최종전을 지켜봤다.
그는 올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맨유로 이적할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
이어 "물론 여름이 지나면서 중앙 수비수 영입에 대한 그들의 입장이 바뀔 수도 있지만, 지금 당장은 로메로 영입설은 사실과 거리가 멀다"고 덧붙였다.
'기브미스포츠'의 벤 제이콥스는 지난달 "로메로에 대한 내 정보는 그가 떠날 것이라는 점이다. 최소한 그럴 가능성이 높다. 토트넘에는 마지못해 하는 작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최소 5000만 파운드(약 1020억 원) 이상의 몸값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