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2 읽음
레알 마드리드, 첼시 엔소 페르난데스 영입 추진
마이데일리
1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가 엔소 페르난데스(첼시)를 노리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새로운 '갈락티코'가 탄생할까.

영국 '데일리 메일'은 8일(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가 이번 여름 엔소 페르난데스(첼시)를 영입하는 데 진정으로 관심이 있다"며 "페르난데스 측에 가까운 소식통들이 확인해 주었다"고 밝혔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는 페르난데스를 감당할 수 있는 전 세계 축구계의 몇 안 되는 구단 중 하나일 것이라는 가정하에 오랫동안 연결되어 왔다"며 "페르난데스 역시 언젠가 마드리드에서 살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고 전했다.

약 1억 2000만 파운드(약 2450억 원)의 몸값으로 알려진 페르난데스는 올 시즌 54경기에 출전해 15골 7도움을 마크했다.

페르난데스는 첼시와 2032년까지 계약돼 있다. 하지만 언제든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 '데일리 메일'은 "레알 마드리드가 페르난데스에게 정당한 관심을 표명했으며, 페르난데스 역시 다가오는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위해 첼시를 떠날 의향이 있다는 것을 파악했다"고 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가 엔소 페르난데스(첼시)를 노리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은 회장 선거에서 엔리케 리켈메를 꺾고 재선에 성공했다. 그는 공약으로 1억 5000만 유로(약 2650억 원)를 투자해 월드클래스 선수를 영입하겠다고 했다.

'데일리 메일'은 "첼시는 페르난데스를 저렴하게 떠나보내지 않을 것이다. 소식통들은 그의 가치를 1억 2000만 파운드로 확인했으며, 경쟁 구단이 적절한 입찰을 제출하지 않는다면 새로운 감독인 사비 알론소 체제하에서 다음 시즌에도 그를 기꺼이 잔류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들은 적극적으로 구매자를 찾아다니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뿐만 아니라 파리 생제르맹(PSG), 그리고 전 첼시 감독인 엔초 마레스카가 이끌 예정인 맨체스터 시티도 느슨하게 연결되어 왔다"고 덧붙였다.

조제 무리뉴 감독 선임을 앞둔 레알 마드리드가 페르난데스를 영입해 새로운 '갈락티코'의 첫 신호탄을 쏠지 귀추가 주목된다.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