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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6일 부동산 세제개편 시민 토론회 개최
알파경제
90분간 진행되는 이 토론회는 서울시 공식 유튜브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세재개편안 발표 이후 전월세 상승과 내 집 마련 기회 축소, 실거주 과세 부담 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시민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비거주 1주택자와 무주택 청년, 민간임대사업자 등 시민과 전문가, 크리에이터 등 5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세제개편·부동산거래·전월세시장·주택공급 등 4개 주제를 놓고 60분간 논의할 예정이다. 사회는 김병민 G3 서울 기획위원회 위원장이 맡는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참석한다.
오세훈 서울 시장은 "정부 세제개편으로 전월세 시장이 위축되면 그 부담은 결국 서민과 청년에게 돌아갈 수 있다"며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이 실제로 무엇을 걱정하고 있는지 직접 듣겠다"고 밝혔다.
그는 "주택시장을 안정시키는 근본적인 해법은 세금이 아니라 충분한 주택공급"이라며 "재개발·재건축을 비롯해 서울에서 실질적으로 공급을 늘릴 수 있는 정책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내일 공개 토론회에는 온라인 시청자도 실시간 댓글과 화상 연결을 통해 질문을 남기고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는 현장에서 제기된 시민 의견과 전문가 답변 등 구체적인 논의 내용을 토론회 종료 후 별도로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