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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김승원 송구 문자 해명, 내가 먼저 경위 물어
데일리안"'韓 등이 공격하던데 어떤 내용이냐' 물어봐"

서 위원장은 2일 페이스북에 김 후보자의 '송구합니다' 문자메시지를 두고 "'식약처 건 관련 기소유예이던데 한동훈 등이 공격하던데 어떤 내용인지요'(라고) 제가 김 후보자에게 먼저 물어봤다"며 "김 후보자가 답하고 나서 문자를 저에게 보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송구하다'는 표현은 김 후보자의 예의 바르고 겸손한 표현"이라며 "(해당 사건은) 윤석열이 대통령이고, 한동훈이 법무부 장관이던 시절 김 의원 등을 3년 동안 11명의 검사가 투입돼 올가미를 씌우려 했던 것이다. 김 후보자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해야 할 사람이 한동훈 당시 법무부 장관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앞서 김 후보자는 전날 국회 정기회 개회식 도중 서 위원장에게 텔레그램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내 자신의 기소유예 사건 수사 경과와 헌법소원 취지를 전달했고, 이 모습이 한 언론사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후 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김 후보자가 2021년 10월 김강립 당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생약제제과, 임상제도과, 통계분석팀 3군데에서 업무분장이 되어 있답니다. 담당 실무자들이 좀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회사는 ○○○입니다. 국부유출도 걱정되어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처장님"이라고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며 김 후보자에게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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