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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메탈 2분기 역대급 실적, 수주잔고 매출 6배 달성
알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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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 = 김민영 기자] 라인메탈(RHMG.DE)이 2분기 기록적인 실적을 보였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라인메탈의 회계연도 2026년 2분기 매출액은 32.9억유로로 전년 대비 6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6억 유로로 115%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17.1%로 전년 대비 3.7%p 증가했다. M&A 제외 성장률도 50%를 상회했다.

부문별 매출(마진)은 군용차량 14.5억 유로(+53%, 12.5%), 무기·탄약 11.6억 유로(+60%, 25.8%), 방공 2.9억 유로(+78%, 16.3%), 디지털 4.7억 유로(+30%, 9.6%)로 모두 개선됐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52.3억 유로로 전년 대비 39% 늘었고, 영업이익률은 15.0%를 기록했다. 수주잔고는 805억 유로로 44% 증가하며 매출 대비 6배를 기록했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역대 분기 최고치였다"고 평가했다.

발표 한 달이 지난 지금 관건은 컨퍼런스콜에서 언급된 증설 일정과 현금으로 유럽 수요 방향성은 정해졌고 남은 변수는 생산능력과 운전자본이라고 꼽았다.

라인메탈은 독일 해군 차기 호위함(F126) 사업 취소로 연간 가이던스 137~142억유로 하향(기존 140~145억, 영향 3억유로)했다.

다만, 영업이익률 19%·현금전환율 40% 목표는 유지했다.

상반기 영업FCF -16.2억 유로, Arminius 선수금 30억 유로가 관건으로 꼽힌다.

CapEx는 16%→8~9%, 화약공장 착공 2027년으로 이연됐다.

증설은 운터뤼스 로켓모터(1Q27), 리투아니아 포탄(2Q27) 등 2027년에 집중된다. 차질은 우크라이나뿐(2년)이다.

이동헌 연구원은 "유럽 국방비는 2026년 6304억유로로 2022년 대비 +120%, 독일 장비 비중은 18%에서 32%로 상승했다"며 "독일 탄약 예산 축소 논의는 변수지만 현지 증설 기여는 2027년부터로, 그 전까지 국내사의 납기 경쟁력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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