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EBRITY : IU국민 여동생에서 국민 여친, 이제는 국힙 원톱이 된 아이유 스타일 파헤쳐 봤습니다!
국민 여동생 2008~2012아이유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15세의 어린 나이로 데뷔한 아이유의 이미지는 나이와 달리 성숙하고 강렬했다. 룩 자체는 걸리시하지만 하나하나 살펴보면 메탈릭 소재와 원색 컬러 등 그 당시 유행하던 ‘센 언니’ 아이템이 많았다. 메이크업도 어울리지 않았던 건 마찬가지. 태닝한 듯 까무잡잡한 피부 톤에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더해 아이유만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보이지 않았다.
국민 여친 2013~2019아이유의 순딩한 강아지상 메이크업이 시작됐다. 이전과 가장 달라진 것은 아이라인. 라인이 얇아지며 언더라인을 과감히 빼 눈꼬리가 더욱 트여 보이고 인상이 부드러워졌다. 여기에 애교살 펄을 더하니 나이와 딱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느낌이 완성. 무대에서는 여성스럽고 여리한 스타일링을 주로 선보였지만, 무대 아래에서는 정반대. 살짝 촌스러운 아이템과 보라색 등을 좋아한다는 그녀의 취향이 대중의 눈길을 끌었다.
국힙 원톱 2020~촌스러운데 어딘가 힙한 스타일링과 신비로운 느낌의 메이크업 등 아이유의 스타일이 확실히 달라졌다. 그동안 감춰왔던 상대적으로 넓은 미간을 그대로 드러내며 자신의 단점마저 장점으로 바꾸는 메이크업을 한다. 박시한 티셔츠를 입거나 헤어에 브리지를 넣는 등 스타일링도 훨씬 개성 넘치고 과감해졌다. 이제는 인간 명품으로 불리며 자신만의 스웨그를 찾은 아이유. 이게 바로 그녀가 ‘국힙 원톱’으로 불리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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