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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을 가장 '힙'하게 하는 방법?! 뚜벅이 에디터의 유니크한 2박3일 코스 공개♡
더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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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AN TRIP
에디터가 직접 다녀온 부산 뚜벅이 여행 2박 3일.
맛집부터 신상 핫플, 뚜벅뚜벅 가기 좋은 관광지까지 모두 소개합니다!
DAY 1

1. #부산역 도착
수서역에서 SRT를 타고 두 시간 반을 달려 부산역에 도착했습니다. 화면에서만 보던 부산역을 실제로 보니 엄청 신기해 사진을 찰칵. 에디터의 첫 여행지는 셀프 스튜디오 부사너부’ 부산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어 서울에서부터 2주 전 미리 예약했어요.

2. 셀프 스튜디오 #부사너부
평범한 사진은 NO!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싶어 에디터가 검색 실력을 발휘해 찾아낸 곳입니다. 오픈한 지 3개월 정도 된 따끈따끈한 신상 핫플. 도착하자마자 메이크업과 헤어를 수정했어요.
촬영은 약 한 시간 정도 이어지며 우리가 직접 손에 셔터를 들고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찍을 수 있었어요. 처음에는 어떤 포즈를 해야 할지 갈팡질팡 갈 길을 잃었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촬영하니 역동적인 A컷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다른 곳과 달리 리터칭 사진 없이 원본 전체 데이터와 출력 두 컷을 받을 수 있는 부사너부.
얼굴이 뽀샤시하고 예쁘게 나오는 건 아니지만, 세상 힙스터를 원하며 힙한 사진을 찍고 싶은 이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3. 브런치 카페 #리틀오스
배가 고프고 당이 떨어진 우리는 브런치 카페 ‘리틀오스’에 도착했습니다. 이곳 역시 에디터가 SNS를 검색해 찾아낸 곳으로 푸르른 식물 사진 한 장에 반해서 찾아왔다는 사실. 건강한 호주식 브런치를 파는 공간이었어요. 마침 손님이 없어 가장 좋은 자리에 앉아 브런치 두 개와 핑크 레모네이드를 주문해 먹었어요.

4. 광안리 골목 #빈티지숍
우연히 발견한 빈티지 가게. 잠시 물욕이 상승했지만 여행 내내 돈 쓸 일이 많이 남아 이성적으로 잠재웠습니다...

5. #광안리해변 도착
분명 도시 골목길을 걷고 있었는데.. 갑자기 바다 머선 129?
시드니에 가본 적은 없지만 이 분위기는 마치 호주 시드니 한복판st.
도심과 푸른 바다가 함께 펼쳐진 것이 제가 느낀 부산의 찐 매력이었어요!

6. 오션뷰 #에어비앤비 숙소
광안리 오션뷰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모던한 인테리어와 통창으로 보이는 시원한 뷰, SNS 감성까지 가득 담은 곳으로 1박에 약 20만원 정도. 에디터는 자칭 '검색왕'답게 이 숙소의 첫 손님이 됐어요.

7. #해운대야경_요트투어
숙소에서 잠시 쉬다가 야경을 보는 요트투어를 하기 위해 해운대로 갔어요. 가격은 한 시간 투어에 3만원

아름다운 밤이에요

멘트가 절로 나오는 광안대교 야경 뷰. 보고 있으니 모든 것이 낭만적으로 느껴졌습니다. 특히 요트 곳곳은 ‘부티’ 나는 사진 스팟이라 인생샷 제대로 건질 수 있을 거예요.

8. #더베이101 도착
저녁 식사를 위해 그 유명한 ‘더베이 101’로 향했다. 피쉬 앤 칩스와 맥주를 먹으며 고층 건물의 야경을 감상했는데.. 음.. 요트 투어를 해서인지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9. #광안리밤바다 구경
숙소로 돌아오며 밤바다도 바라봐 주고 여행 첫날을 마무리했습니다.


부산 여행 1일차 코스
부산역 → 셀프 스튜디오 '부사너부' → 브런치 카페 '리틀오스' 식사 → 광안리 빈티지숍 등등 골목 탐방 → 숙소 체크인 → 해운대 야경 요트투어 → '더베이101' 야경보며 저녁 식사 → 광안리 밤바다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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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잠깐!! 마지막으로 꿀잼 보장하는 더슷하 TV 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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