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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잠이안와서 끄적거리는중
안녕하세요 오덕이는 뭐하고놀까에 오덕이입니다 ㅎㅎ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쓰는게 맞나

어쨋둔







잠이 안오는 관계로 글을 써볼까 합니다 두둥

뭘쓸까 고민하다가 옆에서 자고있는 저의 강지를 발견하였습니다





아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운것 아입니까

오늘은 자랑컨셉으로 가야겠군 (넝담 😜)





하지만





이렇게 어여뿐 강지를 두고 요즘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최근에 너튜브 영상에서 우연히 강아지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떠나가는 모습의 강아지였어요

키우는 입장으로써 보는 내내 눈물이 멈추질 않았고 주인분

의 슬픔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 같았어요

영원히 안왔으면 좋겠지만 언젠가는 올 그 슬픔이 무서워

요즘 참 생각이 많아지네요

지난 2년동안 힘든일이 참 많았는데 그때마다 저의 천사가

많은 힘을 보태주었어요

앞으로 저의 20대를 함께하게 될탠데 그 마지막을 잘 버틸수

있을지 자신이 없어지네요






갑자기 분위기가 너무 우울해지는디......





함께하는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면 그만아니겠습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으 이런 새벽감성 같으니라고...





제가 너무 다크하게 얘기를 했지만 공감하시는 분들도 꽤

계실것같아요

정말 영원히 안왔으면 좋겠는....제 수명을 나눠주더라도....





이상 잠이 안와 끄적거려본 제 생각이였습니다만

제가 너무 우울한 얘기만 한것같아 걱정이 되네요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들 다들 내 사랑스러운 반려견에게

사랑한다고 입맞춰주세요 😘

물론 여러분들의 반려견도 여러분을 사랑할테지만

더 격렬히 사랑해주십시요 ㅎㅎ





저는 아침에 일어나면 저의 사랑스럽지만 방귀냄세 쩔고

귀엽지만 시끄럽고 착하지만 말안듣는 ㅋㅋㅋㅋㅋㅋㅋ

천사 그 자체인분과 모닝 산책을 즐기려구요

저희 강지가 또 체력이 좋기때문에 산책가자고 하면

죽일듯이 달려들어요





맨날 시키는데 왜..





어머 글을 다 쓰고 나니까 벌써 4시가 다 되어가네요

미띤

얼른 자야겠어요

흐흐 반응이 궁금하긴하네요 막 설레고(?)





이상 오늘의 끄적글이였습니다 글읽으신 여러분들

좋은하루 보내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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