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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45년 된 북이면 행정복지센터 새로 짓는다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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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스포츠서울 조광태 기자] 전남 장성군이 민선7기 공약사업 가운데 하나인 ‘북이면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기존의 북이면 행정복지센터는 1976년에 지어진 건물로, 건립된 지 무려 45년이 지났다.

내부가 낡고 비좁아 센터를 방문한 지역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며, 민원인을 위한 편의시설도 턱없이 부족했다.

이에 장성군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주요 공약에 북이면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포함시켰다.

북이면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와 쾌적한 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함이었다.

이후 건립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 국토교통부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 검토, 설계 공모, 실시설계 용역 등 필요한 절차들을 차례대로 밟아나갔다.

지난해에는 세 차례에 걸쳐 추진위원회·이장단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에도 힘썼다.

현재 추진 중인 계약심사 단계가 마무리되면 공개입찰을 통해 시공사를 선정한 뒤, 오는 7월부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32억원이 투입된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규모다.

기존 센터 건물(672.31㎡)보다 1.5배 가량 넓어진 연면적 991.87㎡ 규모로 지어져, 각종 행정업무 처리와 민원인 응대에 필요한 공간을 넉넉히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 다양한 주민 활동을 지원하는 커뮤니티 홀과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을 위한 엘리베이터 등을 갖춰 이용 편의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2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민선7기 공약인 북이면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해 지역민의 이용 불편을 획기적으로 해소하는 한편, 고품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북이면을 대표하는 문화·복지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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