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09 읽음
워킹데드 시즌 11 6화. 코니
청우
0
워킹데드 시즌11 6화.
위스퍼러 키스에 캐롤 일행에게 한 말은 코니가 살아있다는 것이었고, 알렉산드리아로 돌아온 캐롤 일행은 코니를 찾으려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한편 코니는 버질이라는 남자와 함께 좀비들을 피해 외딴 집에 숨어들었지만, 좀비들로 인해 갇힌 신세가 되고 맙니다.
리퍼 조직의 일원이 된 데릴은 그들이 매기의 행방을 알아내기 위해 포로로 잡힌 사람을 잔혹하게 고문하는 것을 지켜봐야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조직원이 된 데릴에게 첫 번째 과제가 주어집니다. 그것은 포로를 심문하는 일로 데릴은 마음을 고쳐먹고 포로를 심문하다가 손가락을 자르고 원하는 대답을 얻어내면서 교황에게 일단 신임을 받습니다.
동굴에서의 기억은 코니에게 트라우마로 자리 잡았고, 불현듯 떠오르는 기억으로 인해 괴로워합니다. 데릴은 리퍼 일행과 같이 알려준 주소를 급습하지만, 그곳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매기는 숨어서 리퍼 일행을 행동을 엿보고 있었습니다.

코니는 집안에 자신들 외 다른 누군가 있다면서 불안에 떨기 시작했고, 다른 누군가를 찾으려 집안을 탐색하기 시작합니다. 데릴은 여전히 의심의 눈초리를 받는 입장이었고 매기, 네간, 가브리엘은 숨을 죽이고 이들의 대화를 엿듣고 있었습니다.
코니는 의문의 남자가 바질에게 접근하는 것을 알리고 싶었지만, 농아였던 코니는 바질에게 알릴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바질이 힘겹게 의문의 남자를 처리하고 갇혀있던 코니를 구해냅니다. 한편 데릴이 시간을 끄는 사이에 매기 일행은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게 됩니다.
밤이 되면서 숨어있던 다른 이들이 기어 나오면서 코니와 바질은 큰 위험에 빠집니다.
코니는 기지를 발휘해 짐승처럼 행동하는 사람들을 막기 위해 문을 열어 좀비들의 먹이로 제공합니다. 그리고 바질과 함께 빠져나왔고, 마침내 자신을 찾으려 온 캐롤 일행과 합류합니다.
워킹데드 시즌11 6화에서 임무를 실패하고 돌아온 데릴. 리퍼 그룹에서 여전히 위태로운 처지에 놓여 있는 상황에서 앞날을 더욱 어둡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