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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아픈 역전패 신영철 감독 "저부터 돌아보고 반성해야할 경기"[현장인터뷰]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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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장충=박준범기자] “저부터 돌아보고 반성해야할 경기.”

신영철 감독이 이끄는 우리카드는 1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삼성화재와 남자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3(21-25 25-21 25-16 23-25 14-16)으로 패했다. 5세트 중반까지만 해도 리드를 잡았으나, 뒷심 부족에 울었다. 2경기 연속 풀세트 패배로 3연패에 빠진 우리카드(승점 12)는 최하위를 유지했다.

다 잡았던 승리를 놓쳤다. 우리카드는 알렉스(34득점)가 공격을 이끌고 나경복(18득점), 하현용과 송희채(이하 11득점)가 고른 득점을 하며 5세트를 앞섰다. 하지만 연거푸 삼성화재에 점수를 내주며 그대로 무릎을 꿇었다. 신 감독은 “아쉬움이 남는 것보다 저부터 배구가 왜 안 되는지 한 번 돌아봐야 한다. 나 하나 때문에 팀이 무너진다는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반성해야하는 경기”라고 꼬집었다.

지난달 26일 현대캐피탈전 이후 2경기 연속 5세트 뒤집기 패배다. 신 감독은 “현대캐피탈전에서는 범실이 많았다. 오늘은 5세트 때 상대 플로터 서브에 대한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그에 대한 대처를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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