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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은 영원하다! 영화 속에서 찾은 클래식 패션 4
더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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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IN THE MOVIE
클래식은 영원하다! 올드 영화 속에서 찾은 클래식 패션 4.



01 우아한 클래식, <샤레이드>(1963)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로맨스와 미스터리를 녹인 영화. 세기의 미녀인 배우 오드리 헵번이 주연을 맡아 살해된 남편의 의혹을 풀어가는 과정을 담았다. 흥미진진한 스토리보다 눈에 띄는 건 그녀의 스타일. 튀지 않으면서 고급스러운 패션이 돋보였다. 미니멀한 트렌치코트와 다양한 코트를 선보였고, 컬러 또한 무채색 계열을 선택했다. 심플한 토크 모자나 롱 장갑, 벨트로 심심치 않게 포인트를 주고 작은 진주 귀고리는 룩마다 빼놓지 않고 착용해 우아한 무드를 완성했다.

추천 아이템
아이보리 울 코트 룩캐스트 33만8천원
울 소재의 롱 그로브 렉토 13만8천원



02 원조 하이틴, <클루리스>(1995)
미국 비벌리힐스에 사는 부유층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지금까지도 하이틴 스타일링 교과서라고 불릴 정도로 촌스럽지 않고 참고할 만한 패션 포인트가 많다. 배우 알리시아 실버스톤이 맡은 주인공 ‘세어’가 친구와 트윈으로 입은 체크 세트업 스타일링이 대표적. 또한 짧은 미니스커트에 베레나 컬러풀한 헤어밴드를 더하기도 한다. 옐로, 레드, 핑크 등 과감한 원색 컬러 아이템으로 통통 튀는 패션을 연출했다.

추천 아이템
핑크 카디건 그로브 13만6천원
울 베레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3만9천원



03 감각적인 싱그러움, <위대한 유산>(1998)
여름 향기가 물씬 풍기는 이 영화는 여주인공인 배우 귀네스 팰트로의 아름다운 젊은 시절을 볼 수 있다. 특히 귀네스 팰트로는 영화 전반에 걸쳐 초록색 계열의 옷을 입고 등장한다. 미국 디자이너 도나카란의 옷으로 전체적인 실루엣은 심플하지만 섬세한 디테일이 있다. 노브라에 원버튼의 셔츠로 은근한 섹시미를 연출하거나 백리스 디테일의 미니멀한 드레스를 입어 그녀의 관능적인 매력이 돋보였다.

추천 아이템
울 미니 원피스 인스턴트펑크 18만5천원
컬러 블록 카디건 코스 15만원



04 세련된 무드, <노팅 힐>(1999)
로맨스 영화로 많은 사람의 인생 영화로 꼽히는 <노팅 힐>. 줄리아 로버츠는 세계적인 배우인 ‘애나’ 역할을 맡아 군더더기 없는 세련된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가죽 재킷과 트렌디한 디자인의 선글라스에 반스 올드 스쿨을 매치한 룩은 지금 당장 입고 돌아다녀도 힙한 무드를 뽐낼 수 있을 것. 유니크한 패턴의 셔츠 스타일링도 감각적인 꾸안꾸 셀렙 룩으로 표현하기에 제격이었다.

추천 아이템
클래식한 스니커즈 반스 올드 스쿨 7만5천원
캐츠 아이 프레임의 선글라스 젠틀몬스터 탐부 01 32만원


잠깐! 가기 전에 꿀잼각 더슷하 tv 구경하고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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