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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윈도:여왕의 집' 송윤아의 하드캐리는 통했다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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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혜연기자]송윤아가 가능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쇼윈도:여왕의 집’이 주연배우들의 열연과 탄탄한 스토리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무엇보다 극의 중심에는 송윤아가 있었다. 그는 깊이 있는 감정선 그리고 극전체를 아우르는 힘있는 연기력으로 마지막 까지 하드캐리하며 시청자들의 극찬을 받았다.

극중 송윤아가 맡은 역은 타운우스의 여왕 한선주 역. 송윤아는 믿었던 사람들에게 배신 당한 후 복수를 위해 더욱 강인해지는 한선주를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사랑하는 아이들과 가정, 회사를 지키기 위해 명섭(이성재 분) 앞에서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가 하면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상대방을 제압하고, 감정의 동요를 느끼는 순간 미세하게 변하는 표정과 눈빛은 송윤아가 아니라면 표현하기 힘든 감정선이었.

무엇보다 베테랑다운 연기력은 물론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스타일링과 세월을 거스르는 미모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쇼윈도:여왕의 집’에서 송윤아가 입고 나온 다양한 패턴의 원피스와 컬러풀한 의상들과 가방, 액서서리와 립스틱 등은 방송 이후 완판되는 등 숱한 화제를 낳았다. 여기에 송윤아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와 고혹적인 아름다움이 더해져 타운하우스의 여왕 한선주 캐릭터가 더욱 돋보였다.

방송관계자는 “극의 중심에 송윤아가 있었다. 전체를 아우르며 시작과 마지막을 힘 있게 이끌었다”면서 “모든 배우가 빛날 수 있었던 중심에는 송윤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극찬했다.

한편, ‘쇼윈도:여왕의 집’ 마지막회는 유료방송 가구 기준 10.335%(전국), 9.646%(수도권)의 시청률(닐슨코리아)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은 물론, 역대 채널A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44%(전국), 10.87%(수도권)까지 치솟았다.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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