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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등 현덕지구 우선협상대상자 대구은행컨소시엄 '해지'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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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평택도시공사는 평택 현덕지구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던 대구은행컨소시엄에 사업협약이행보증서 미제출 등을 이유로 지난 12일과 18일 각각 사업협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2월 GH와 평택도시공사는 대구은행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한 후 사업협약 이행 보증금 129억 원에 해당하는 보증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GH 등은 이 가운데 1차 보증서 69억 원를 받고 사업추진 법인(PFV) 설립을 위해 주주협약 체결 협상 등을 진행했다.

그런데 대구은행컨소시엄은 지난해 2월 사업협약 당시 주요 내용인 ‘상·하반기 보상계획 공고 및 보상협의 개시’ 및 ‘2차 사업협약이행 보증서(60억 원) 납부’ 조건을 지키지 않았다.

GH는 지난해 12월 2회에 걸쳐 ‘조건 미이행 시 협약 해지 사유’에 해당한다고 대구은행컨소시엄에 통보했지만 지켜지지 않았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공공부문 두 기관의 사업협약 해지 문서가 접수됨에따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취소 여부를 검토하고, 현덕지구 개발사업에 대한 향후 추진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해 평택시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히 협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덕지구 개발사업은 평택시 현덕면 장수리·권관리 일원에 231만 6000㎡ 규모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GH(30%+1주)와 평택도시공사(20%)가 참여해 민간사업자(50%-1주)와 지분을 나눠 갖고 사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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