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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퇴근한다고…실제 올림픽대로 상황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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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교통체증
시민들 분노하다
집무실 이전 후 걱정

보배드림
치열했던 대선이 끝나고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된 지도 벌써 3개월이 되간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제 퇴임을 준비를 하고 있고, 윤석열 당선인은 거처를 옮겨 대통령으로서 첫걸음을 뗄 태세를 갖추고 있다.
대통령이 나라의 대표로서 그 권한을 특권으로 여기기 보다, 봉사의 마음으로 국민의 일꾼을 자처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그 자리가 중대한 만큼 어쩔 수 없는 특별대우로 주위의 눈살을 찌푸리게도 하는데. 지난 4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일정 이동을 위해 도로를 통제한 것이 이에 해당한다. 시민들은 이 같은 상황으로 난대 없이 귀가가 늦어져 불편함을 겪었다는데 자세한 내막을 알아보자.

대통령이 아니라 황제
교통경찰 에스코트

문제가 제기된 이날 오후 7시경, 한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 사이트에 업로드 된 동영상 속에서 올림픽 도로 위 정체된 수많은 차량을 볼 수 있었다. 잠시 후 오른쪽 진입로에서 오토바이 한 대가 경광등을 켜며 등장하더니, 이어 대여섯 대의 오토바이와 대여섯 대의 경찰차가 줄줄이 진입했다.
그 사이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한 대가 경찰들의 호위를 받으며 지나갔는데 해당 차량에는 윤석열 당선인이 탑승해 있었다고 한다. 이날 교통통제는 1시간 반가량 이어져 시민들의 분통을 터뜨렸다고.

집무실 이전
용산이 막히려나

연합뉴스
집무실 이전에 따른 교통체증 문제는 비단 이 날만의 문제는 아니다. 오는 10일 이뤄지는 취임식 때 또한 지하철 등 철저한 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며 앞으로 윤석열 당선인의 집무실 이동 시에는 항상 교통경찰이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간선, 중요한 도로를 이용하시는 게 아니기 때문에 교통 통제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은 된다”고 말하는 반면, 장 전 부장은 한남동 육군 참모총장 관저를 활용할 경우, 관저 앞에서 시위와 집회가 발생할 경우 대통령이 관저에 ‘감금’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윤석열 당선인은 취임식 후 곧바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방부 청사에서 대통령 집무를 시작하겠다고 밝혔으나 안보 위협을 내세운 청와대의 반대로 이전은 취임 이후 최소 2개월 더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이 아니라 황제
앞으로가 걱정돼

뉴스1
이 같은 상황에 네티즌들은 “안그래도 매일 같이 막히는 올림픽대로가 이제 더 막히게 생겼다.”, “아침저녁으로 보게 될 풍경이다.”, “매일 저렇게 다닌다고 생각하니 아찔하다”라며 “시작 전부터 국민에게 민폐 갑질”이라고 비판했다.
10~20분가량 통제하는 것은 받아들이더라도, 무려 1시간 30분을 통제하는 것은 지나치다는 지적이 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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