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58 읽음
유정복 "항공·해양산업 성장동력 집중 육성하겠다"
더팩트
2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가 12일 새얼문화재단 초청 대화에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정복캠프 제공
[더팩트ㅣ인천=지우현기자]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가 항공·해양산업 성장동력을 집중 육성하는 공약을 내놨다.

13일 유 후보에 따르면 시장으로 당선되면 영종도 항공정비사업(MRO) 클러스터를 공항경제권의 핵심축으로 육성한다.

영종도에 세계적 국제공항이 있는 지경학적 이점을 살려 항공기 개조와 중정비 엔진 정비사업으로 이어지는 항공MRO 산업육성 클러스터를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항공산업은 고부가 가치산업으로 제조업 평균가치(4.6%)보다 3배 가까이 높은 12.2%에 달해 미래성장동력 산업으로 분류된다.

유 후보는 또 백령·대청도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해 추진 중인 민·군 소형공항인 백령공항을 2026년까지 차질없이 완공하고 공항 배후지역을 공항경제권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송도LNG 인수기지의 냉열을 이용한 해양수산물 유통단지와 초대형 수산물시장·씨푸드 타운을 조성해 바다를 둘러보고 싱싱하고 다양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해양 관광 코스를 만들겠다고도 했다.

이를 위해 해양항만청, 준설토 투기장 등을 인천시로 모두 이관하겠다는 계획이다.

유 후보는 "인천은 세계로 향하는 바닷길과 하늘길이 있는 대한민국 유일의 도시로 항만과 해양산업을 육성할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4차산업 뿐 아니라 항만과 해양산업을 미래성장동력 산업으로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infact@tf.co.kr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