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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안치홍 친정 KIA 상대 생애 첫 1회말 선두타자 홈런[SS 사직in]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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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사직=장강훈기자] 롯데 안치홍(32)이 친정팀을 상대로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안치홍은 17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와 정규시즌 홈경기에 리드오프 2루수로 출전해 첫 타석부터 아치를 그려냈다. 0-1로 뒤진 1회말 타석에 들어선 안치홍은 상대 선발 이의리가 던진 시속 146㎞짜리 빠른 공을 받아쳐 좌측 펜스 뒤로 보냈다. 높은 철망 탓에 KIA 좌익수 이우성이 펜스 앞에서 기다렸지만, 타구는 관중석에 떨어졌다. 2009년 프로데뷔 1402경기 5556타석 만에 처음 때려낸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이다.

통산 124번째 홈런 만에 생애 최초 기록을 친정 팀을 상대로 작성한 안치홍은 올시즌 리드오프로 출장하며 타율 0.289를 기록 중이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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