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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비혼주의...' 한때 연하 킬러라 불렸던 여배우의 스캔들 상대
트래블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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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복귀한 배우 조미령
과거 배우 이종수와 열애설
비혼주의 선택한 이유 직접 밝혀
조미령의 올해 나이는 50세이다. 조미령은 지난해 한 방송에 출연해 비혼 주의임을 고백했다.
이어 “아무 남자랑은 하기 싫었다. 30대 후반쯤에 결혼이 너무 하고 싶었던 적이 있었다. 그때 결혼한 친구들한테 ‘어떻게 너네는 그렇게 결혼을 잘하냐?’고 물어봤더니 ‘결혼 상대의 조건이 10가지라면 9가지는 버리고 단 한 가지만 택해라’고 하더라. 그래서 ‘난 안 가겠다’고 생각했다”고 비혼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나이가 있는 만큼 결혼을 전제로 신중한 만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두 사람은 열애설이 보도된 지 3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조미령의 소속사 측은 조미령과 이종수가 헤어진 게 맞다고 인정하며 “조미령은 결별로 인해 매우 힘들어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이종수는 결별 사실을 부인했지만 결국 결별을 인정했다.
조미령은 “연하만 좋아하는 게 아니다. 만나다 보니 연하뿐이다. 요새 2~3살 연하는 연하도 아니더라”며 해명했다.
이어 “평범한 사람으로 조용히 살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