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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화분에 반려나무' 한국마사회의 ESG 경영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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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배우근기자] 한국마사회 임직원 봉사단 ‘한국마사회엔젤스’이 반려나무 나눔 사업에 팔을 걷어붙였다. 소셜벤처기업 트리플래닛과 협력한다.

‘한국마사회엔젤스’ 임직원 400여명은 1임직원 1반려나무 입양을 통해 한 달간 사무실에서 반려나무를 정성껏 키운 뒤, 복지시설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및 노인복지센터 등 소외계층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반려화분을 사용하는 점도 의미있다.

이번 나눔 사업은 한국마사회가 지난 3월 경북·강원의 대형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 경주를 개최하고 서울마주협회 등 경마 유관단체와 함께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약 1억2000만원을 경마팬과 경마가족의 이름으로 전달한 데 이어 새롭게 기획된 ESG 경영 사업이다.

트리플래닛은 이번 반려나무 나눔 사업의 수익금으로 강원도 인근 지역 공동 숲 조성 현장에 내화수종 400여그루를 식재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 참여한 한국마사회 직원들은 “식물을 키워본 적이 없어 잘 키울 수 있을지 걱정이 되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건강한 반려나무로 키워보겠다”며 환경에 대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약속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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