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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림 없는 경기력' 담원, 킬 쓸어 담으며 '1위' 탈환 [PWS]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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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 상위권 싸움이 치열하다. 담원, 마루, 배고파의 삼파전 끝에 담원이 승승장구하며 매치 6에서만 65점을 가져가고 단독 1위를 탈환했다.

4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2’ 3주 2일차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 모두 ‘미라마’에서 열렸고 매치 8까지 중간 결과 담원이 1위 반등에 성공했다.

매치 6에서 담원이 단단하고 정교한 운영으로 배고파를 누르고 1위를 탈환했다. 최초 자기장은 극단적으로 치우친 남서쪽으로 튀었고 점차 아래쪽으로 축소됐다. EOS와 젠지, 다나와와 마루가 교전에서 젠지와 마루가 각각 1명씩 전력을 잃었다. 하지만 가장 먼저 젠지가 EOS를 끊어냈고 ATA가 마루를 잘라냈다.

서클 바깥쪽에 자리했던 담원이 오피지지를 다운시켰고 이엠텍, 다나와, 헐크 3자 구도에서는 다나와가 가장 많이 전력을 손실했다.

젠지와 GCN가 정리된 상황, 광동이 배고파를 마무리했고 담원이 헐크를 끊어내며 킬 포인트를 계속해서 올렸다. 광동이 이엠텍을 잡으며 파이널 4는 광동, 고앤고, 기블리, 담원이 형성됐다.

하지만 전력 손실이 컸던 광동과 고앤고가 빠르게 정리됐다. 이어 풀 스쿼드를 유지하던 담원이 기블리를 마무리하며 치킨을 얻고 12킬, 65점을 가져갔다.

매치 7, 마루가 킬을 쓸어 담으며 2위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자기장은 북동쪽으로 설정됐고 점차 남쪽으로 줄어들었다. 인 서클로 이동 중 배고파, 젠지, 담원의 교전이 펼쳐졌고 배고파가 ‘피오’만 제외한 채 모두 정리됐다. 하지만 혼자 남은 ‘피오’가 젠지를 모두 정리해 4킬을 올렸다.

고지대를 점령하고 있던 이엠텍은 차 사고와 실수를 연발하며 정리됐다. 헐크와 마루가 끊기고 배고파가 연이어 탈락한 상황에서 기블리가 BSG를 제압했고 마루가 기블리를 잡아냈다.

인 서클에 자리하던 ATA는 오피지지를 정리했고 마루가 GNL을 눌렀다. 최종 4팀은 ATA, 담원, 마루, 고앤고가 남았지만 가장 먼저 고앤고가 무릎 꿇었다. 이어 유리한 자기장을 ATA와 담원이 혈전을 펼쳤고 ATA가 웃었다. 마지막 담원이 정리된 후 3명이 남았던 마루가 ATA를 누르고 치킨과 21포인트를 얻는데 성공했다.

매치 8의 자기장은 남쪽으로 살짝 기운 중앙에 자리했다. 시작하자마자 마루와 광동이 서로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고 광동이 2킬을 올렸다. 첫 번째 탈락 팀은 BSG가 됐다. 이어 다나와가 고앤고를 제압했지만 1명만 남긴 채 위기를 맞았다. 갈 길이 바쁜 ATA는 GCN에게 발목 잡혔고 곧바로 배고파가 고앤고를 마무리했다.

기블리는 오피지지를 제압했고 1위인 담원이 GCN에게 무릎 꿇었다. 난타전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마루가 광동을 순식간에 마무리했다. 뒷심을 보여준 배고파가 GCN를 빠르게 정리해 10킬을 올렸다.

연이은 교전에서 전력을 잃은 이엠텍이 정리됐고 젠지, GNL, 마루, 배고파가 파이널 4팀에 올랐다. 풀스쿼트를 유지하던 젠지가 수류탄으로 GNL을 끊고 이어 배고파를 마무리했다. 마루가 반전을 노려봤지만 젠지에게 제압 당하며 치킨을 가져갔다. merry061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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