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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가슴 커서 고민... "D컵이다" 밝힌 50대 여배우, 근황 공개했다

배우 박해미, 체형 고민 털어놔
가슴, 엉덩이 커서 뚱뚱해보여
실제로 날씬하다 고백


박해미는 "나는 의상을 잘못 입으면 되게 뚱뚱해 보인다. 그래서 고민 많이 한다"며 "최대한 뚱뚱해 보이지 않게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내 체형에 맞게 옷을 잘 입으려고 항상 노력한다"고 전했다.
특히 박해미는 엉덩이도 크고 가슴도 있다 보니 옷태가 안 난다고 토로했다. 이를 들은 박원숙은 "남들은 수술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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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는 과거 방송에서 신체 사이즈를 고백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그녀는 "F컵이란 소문이 있다"는 질문에 웃음을 터뜨리며 "D컵이다. E컵, F컵 넘어가면 사람이 아니다"라고 당당하게 대답했다.
그녀는 다이어트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아들 친구라고 꼽아 눈길을 끌었다. 박해미는 "샤워를 하는데 아들 친구가 문을 열어버렸다. 알몸이 불시에 누군가에게 공개될 수 있느니 살을 뺐다"고 전했다. 박해미는 플라멩코 댄스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바 있다.

황민의 알코올 농도는 0.104%로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건으로 황민은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박해미는 황민의 교통사고로 인해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그녀는 피해자들에게 사죄하며 "감싸주고 싶은 마음이 없다. 잘못이 있다면 그에 맞는 처벌을 받아야 한다"며 경찰에 선처 없이 조사해 달라는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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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20대로 돌아간다면 죽어라 연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박해미는 연애를 한 번도 안 해봤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해미는 자서전을 통해 과거 첫 번째 결혼 생활 당시 남편에게 육체적, 정신적 피해를 봤다는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강압에 의해 결혼하게 됐고 폭력과 의처증에 시달려 하룻밤 사이에 정수리 부분 머리가 백발로 변했다 밝혔다. 그녀는 캐나다로 이민을 떠난 어머니께 도움을 요청해 아들의 양육권을 넘겨주는 조건으로 이혼했다.
현재 박해미는 주로 연출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대안 예술학교를 운영하며 워커홀릭의 삶을 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