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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좌투수 김영규·유격수 김주원 7월 MVP 선정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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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윤세호기자] NC가 7월 MVP로 좌투수 김영규와 유격수 김주원을 선정했다.

NC는 매달 선수단과 현장직원의 투표로 월간 MVP를 선정한다. 7월 MVP 투표는 지난달 31일 키움전 이후 진행됐고 총 6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수 MVP는 60표 중 41표를 받은 김영규, 야수 MVP는 33표를 받은 김주원이 됐다.

김영규는 7월 9경기 8.2이닝을 소화하며 1자책점만 허용했다. 한 차례 구원승을 올렸고 1홀드도 더했다. 김영규는 “모든 구성원의 투표로 MVP에 선정돼 뜻깊다. 팀도 많은 승리를 올려서 올시즌 가장 즐거운 기억이 많았던 7월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항상 마운드에서 나에게 주어진 역할을 완벽하게 하고 싶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을 때도 많았다. 그럴 때 옆에서 격려해주시고 조언해주시는 코치님, 선배님들께 감사하고 밤 늦게까지 부상관리 해주시는 트레이너분들께도 감사드린다. 남은 시즌도 잘 준비해서 팀이 승리하는데 더 많은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원은 7월 15경기에서 타율 0.389 2홈런 13타점 2도루 OPS 1.115로 활약했다. 스위치 히터로서 우타석에서 타율 0.500, 좌타석에서 타율 0.346으로 타석 위치를 가리지 않고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했다. 7월 팀내 OPS 1위에 올랐다.

김주원은 “항상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매 경기 진심을 다해 뛰었는데 결과가 따라와줘서 기쁘다. 7월은 개인적으로도 좋은 기억이 많았다. 경기에서는 후반기 첫 상대였던 LG 전에서 앞 타자를 고의사구로 거르고 나와 승부했는데 결승타를 때려냈던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생일에는 정말 많은 팬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잊지 못할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감사하다는 인사를 꼭 전하고 싶다. 남은 시즌은 7월 보다 더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컨디션 조절 잘 하고 더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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