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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준공 앞둔 '영흥공원' 10일 막바지 시설 점검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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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 수원시는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달 말 준공을 앞둔 ‘영흥공원 민간개발 조성사업’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벌인다고 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로·우수관로·상수도시설·생태교량·비점오염저감 등 기반 시설과 조성공간·체육관·족구장·주차장 등 공원시설,비지터센터·전시온실·조성공간 등 수목원시설 등이다.

점검은 사업 담당 부서인 도시개발과가 점검 부서 의견을 수렴해 시설물 등을 보완하고, 민간사업자로부터 시설물을 인수한 후 기반 시설 담당 부서로 인계되는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 1969년 6월 공원시설로 지정된 근린공원인 영흥공원은 재정 부담으로 인해 공원면적의 90% 이상이 장기간 미조성 상태다.

시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민간자본으로 개발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방식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수목원과 공원 등을 조성하는 영흥공원 민간개발 조성사업은 이달 말 준공되고, 9월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총 35만 808㎡ 규모의 공원은 3㎞ 길이 산책길, 전망데크, 보행교 등이 있다. 평상·파고라 등 시민들을 위한 휴게공간과 바닥분수, 생태숲 체험 공간 등도 조성됐다. 또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관, 족구장, 야외운동기구 등 체육시설이 있다.

14만 6000㎡의 수목원은 기존 지형을 살려 정원형 수목원으로 조성됐다. 아열대식물이 있는 온실을 비롯해 정조효원, 암석원 등 주제정원이 있다.

유리 온실에서는 다양한 열대과실 나무, 야자류 등이 있다. 대만고무나무, 망고, 홍피초바나나, 파파야, 극락조화, 덕구리난 등 아열대 지역 수목을 볼 수 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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