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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원짜리 옵션 추가된다는 기아 EV6 페이스리프트, 살펴보니..
오토모빌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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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전기차 EV6
페이스리프트 준비
미국에서 설문조사
현대기아차의 페이스리프트 주기가 보통 3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EV6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2024년 출시를 예상할 수 있지만 기아는 더욱 많은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조기 페이스리프트를 준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달 EV6의 미국 판매량은 2,567대를 기록했으며 올해 누적 판매량은 12,568대에 달한다.
한정판 디자인
골드 휠 적용?
오로라 블랙 펄은 검은색 베이스에 펄이 추가되어 약간의 반짝이는 효과와 광택이 더해진다. 만약 한정판 블랙 색상이 추가된다면 별도의 효과를 더하는 등 기존 블랙 색상과 차별화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휠 디자인 또한 눈에 띄는데 골드 색상이 적용된 듀얼 스포크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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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옵션 가격이
1,000만 원이라면?
지금으로서는 레벨 5에 해당하는 완전 자율주행은 물론이며 레벨 3 자율주행 상용화도 초읽기인 만큼 EV6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완전 자율주행 옵션을 기대하기는 무리다. 제네시스가 연말부터 G90에 레벨 3 자율주행 옵션을 탑재할 예정인 만큼 이후 출시될 EV6 페이스리프트 모델 역시 레벨 3 수준으로 개선될 가능성은 기대해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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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FSD는?
가격 오를 듯
한편 미국에서는 작년까지 1만 달러(약 1,300만 원)였던 FSD 옵션 가격을 올해 초부터 1만 2천 달러(약 1,560만 원)로 인상하고 매월 199달러(약 26만 원)에 달하는 구독 옵션을 추가했다. 추후 완전 자율주행 단계에 도달하면 옵션 가격이 대폭 향상될 거라는 전망이다. 국내외 네티즌들은 기아의 설문조사 질문에 대해 “금색 휠 끼우니까 중국 수출형 같다”, “반자율주행도 아니고 완전 자율주행이 1천만 원 아래라면 고민해볼 만할 듯”, “테슬라보다 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