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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단종해라" 여기저기 치이더니 이젠 존재감조차 사라진 차
오토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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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돈씨의 기준이었던 차
단종설까지 돌았던 쏘나타
처참한 수준의 판매량
37년간 누적 판매 900만 대 이상을 기록한 대표적인 국산 세단 쏘나타는 최근 단종설까지 돌 정도로 판매량이 저조했던 쏘나타의 최근 판매량과 후속 모델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자.
상위권을 지키던
쏘나타의 굴욕
게다가 올해 3월 자동차 시장은 반도체 수급난으로 허덕이고 있었지만, 이와 별개로 쏘나타는 생산은 커녕 재고만 쌓여가고 있었다. 그로 인해 1년 넘게 출고를 기다려야 하던 상황 중 쏘나타는 즉시 출고가 가능한 수준이었다.
쏘나타가 안 팔리던
몇 가지 요인들
하지만 8세대 쏘나타가 나오면서 각종 옵션과 마감이 고급화가 되는 바람에 소비자들 사이에선 “쏘나타 풀옵이면, 깡통 그랜저 산다”라는 말들이 나왔었다. 소비자들 입장에서도 조금 돈을 보태서라도 체급이 다른 차를 타거나, 차라리 작은 크기로 수입차를 구매하는 추세였다.
“아직은 모릅니다”
쏘나타의 운명은?
이렇게 말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현재 현대차에서는 나와야 할 신차가 수두룩한 상황이고, 여전히 반도체 이슈와 원자재 수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활발하게 신차들을 선보일 수 없는 데다 비교적 신형인 8세대 쏘나타의 신형 모델을 꺼내긴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