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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 홍지윤, 연패 공주가 해냈다...김동현에 100점 승리
‘국가가 부른다’ 연패 공주 홍지윤이 100점을 받았다.

29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에서는 문희경, 양혜승, 현영, 박기량, 케이시, 홍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3라운드는 홍지윤이 출격했고 “여기는 행운권 같은 게 있나요? 점수 바꾸기 이런 거”라고 물었으나 없다는 말만 들었다.

홍지윤과 붙게 될 국가부 요원은 김동현이다. ‘미스트롯2’ 선과 ‘국민가수’ 2등의 대결에 누가 승리할지 궁금증이 폭발했다.

김성주는 “홍지윤 씨가 ‘화밤’에서 성적이 좋지 않다는 제보를 받았다”라고 말했고 붐은 “‘화밤’에서 평균 점수가 94점 정도인데 6점 올려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작년에 100점을 두 번 받았다는 홍지윤은 안예은 ‘홍연’을 선곡했다. 구수한 듯 처연한 음색으로 찰떡 분위기를 자아낸 홍지윤은 K-한을 제대로 보여주며 100점을 받았다.

김동현은 임재현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을 선곡해 담담하게 노래를 시작했고 붐은 홍지윤에게 “노래 진짜 잘해. 내 원 픽”이라고 자랑했다.

듣는 사람의 마음까지 아프게 만드는 김동현의 노래에 모두가 빠져들었고 그는 97점을 받아 홍지윤에게 패배했다.

백지영은 점수가 말이 안 된다며 분노를 터트렸고 오늘로 팬이 됐다는 박기량, 문희경에 김동현은 미소를 터트렸다.

한편 ‘국가가 부른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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