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219 읽음
화제의 드라마 ‘작은 아씨들’ 김고은 vs 엄지원 패션대결 그 승자는?
더스타
4
DRAMA FASHION

화제리에 막을 내린 tvN ‘작은 아씨들’. 종영한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에디터는 여운이 가시질 않는데요. ‘작은 아씨들’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김고은과 엄지원의 드라마 속 패션을 되돌아봤습니다!
#김고은 #WARM #NEAT
극 중 김고은이 맡은 첫째 딸 오인주 역은 가난한 환경에서 기죽지 않고 당차게 살아가는 인물입니다. 재무팀의 경리로 근무하는 설정에 맞게 오인주는 직장인이 참고하기 좋은 룩을 자주 선보였어요. 따라서 오인주 패션은 20~30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었죠.
오인주의 대표적인 패션 아이템인 니트 베스트. 카키 색상으로 가을 계절감을 연출. 양 옆에 있는 끈이 있어 유니크함까지 더한 아이템입니다.
따뜻한 색감의 자카드 패턴은 지루하지 않은 느낌을 주고, 레이스 블라우스와 레이어드하여 페미닌한 무드를 완성했어요.
이번에도 오인주는 깔끔한 웜톤 패션을 택했어요. 오버 사이즈의 버튼으로 포인트를 준 코트입니다. 이너로는 그린 셔츠를 착용해 다채로운 컬러감을 더해졌네요. 오인주의 패션은 특히나 가을에 참고하기 좋은 룩.


#엄지원 #FANCY #COLORFUL
엄지원이 맡은 원상아 역은 겉으로 보기엔 화려하지만, 내면엔 아픔과 외로움을 지닌 인물입니다. 처한 환경부터 성격까지 전부 오인주와는 대비되는데요. 의상은 물론 액세서리까지 고가의 제품을 착용하며 매회 시청자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원상아는 웜톤 컬러를 자주 입던 오인주와 반대로 화사한 색감을 즐겼습니다. 러블리한 딸기 우윳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더불어 오버 사이즈 라펠과 벨트로 우아함이 잘 드러나는 패션입니다.
넥라인의 긴 스카프 타이가 포인트인 노란 드레스. 화려함 그 자체인 원상아 패션은 큼지막한 이어링까지 빼놓을 수 없죠.
레드 컬러 울 트위드에 골드 컬러 더블 버튼으로 이뤄진 울코트. 은은하게 반짝이는 소재로 원상아의 기품을 드러내기 적합한 아이템. 이번에도 원상아는 오버 사이즈 액세서리를 착용해 패션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요.
잠깐! 가기 전에 꿀잼각 더슷하 TV 구경 하고 가세요 :)
0 / 300